[김치윤 기자] ‘제1회 신필름예술영화제’ 시상식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열렸다.
배우 오하늬가 긴장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신필름예술영화제’는 한국영화계의 거장 신상옥(1926∼2006) 감독을 기리는 독립영화 축제다.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됐다.
수상내역은 아래와 같다.
중편영화부문 여자배우상 이용녀 / 남자배우상 김강현
장편영화부문 여자배우상 윤지혜 / 남자배우상 윤광희
상업영화부문 한류특별상 홍수아 / 신인상 오하늬
경쟁단편영화부문 감독상 임혜영 / 작품상 감독 김나경(‘내차례’) / 심사위원특별상 감독 김현(‘혐오돌기’)
경쟁중편영화부문 감독상 권혁준(‘낙진’) / 작품상 감독 정지윤(‘사랑하는사람의아이를낳는다’)
상업영화부문 인기상 함은정 / 배우상 박정민 한예리 박해일
특별감사장 중국영화관계자 7명
독립영화경쟁장편부문 감독상 채승철(‘인질의 극’) / 작품상 감독 고봉수(‘델타보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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