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효율 8% 높이는 고효율 트럭 운전법 교육
다임러트럭코리아가 뉴 아록스 카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의 기능과 효율적인 운전법을 알리는 트럭 드라이빙 스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0~11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카고 트럭 운전자의 총 운송 효율(Total Transport Efficiency)을 높이는 기본 지식과 안전을 다룬 세이프-에코 드라이빙과 자신의 차에 전문 트레이너가 동승해 실제 주행 시 연료 효율을 높이는 운전법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기존 운전 습관 대비 평균 약 8%의 효율 향상을 체험했다. 월 유류비 500만원 지출 기준, 약 40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수치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밖에 참가자 동반 가족에게는 휴양, 레저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제품 무상점검, 세차 서비스 등의 트럭 토탈 케어 서비스와 E·S클래스 시승회를 마련했다.
다임러트럭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행사를 통해 벤츠 트럭의 최신 기능을 활용한 운전 교육이 소비자의 안전 운행과 수익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드라이빙 스쿨을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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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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