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슈주와 ‘아는 형님’의 조합은 옳다.
11월4일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가 끈끈한 12년 우정을 증명하며 여전한 예능감을 과시한다. 2년 만의 활동을 앞두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원조 예능돌’로 유명한 만큼, 또 한 번의 ‘레전드’ 방송을 만들어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희철은 형님이 아닌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교탁 앞에 선 김희철은 “이 자리에 서니 김영철에게 의지하게 된다”라며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멤버 예성은 강호동과 신선한 호흡을 자랑하며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예능감이 만개했다. 다른 멤버의 퀴즈에 ‘아무 말 잔치’로 끊임없이 오답을 말하며 여전한 입담을 증명한 것. 슈퍼주니어는 지치지 않고 오답을 쏟아냈고, 형님들과 열띤 경쟁을 펼치기도.
또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12년간 쌓아온 끈끈한 우정을 바탕으로 서로를 향한 폭로전도 이어갔다. 그러나 분위기가 심각해지기는커녕 유쾌한 분위기에 우정은 더욱 빛났다고.
이 가운데 신동은 멤버들이 싫은 순간과 무서운 순간을 고백하기도 했다는 후문. 그러자 이특은 “대체 멤버들을 언제 좋아하냐”라고 되물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슈퍼주니어가 출연하는 JTBC ‘아는 형님’은 금일(4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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