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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일렉트릭, 제주서 성화 싣고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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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EV, 제주도 시작으로 100일간 전국 일주

 현대기아자동차가 올림픽 성화 봉송 릴레이에 동참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현대차는 전북현대 프로축구단 소속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 선수 등 현대차 그룹 소속 스포츠 스타를 비롯해 방송·문화·경제계 등 다양한 인사로 192명의 주자를 구성했다. 특히 성화 봉송에 친환경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활용, 제주도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2일 오전 11시 제주국제공항 입구 교차로에서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과 시민들이 함께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충전해 제주도의 첫 번째 성화를 전달하는 '친환경 성화 봉송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이 날 제주도 첫 성화 봉송을 시작으로 남은 100일간 성화 봉송 주자들과 전국을 달리며 올림픽을 향한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현대차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서울 동대문 DDP에 마련한 응원공간 '라이브사이트' 운영, 차세대 수소전기차 전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기아타이거즈 러브투게더'에서 후원중인 유소년 야구유망주와 대학생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기아글로벌 워크캠프' 참가자 등 사회공헌활동 참가자로 128명의 주자를 선발했다. 올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티켓을 활용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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