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반드시 잡는다’ 예고편을 만나자.
11월2일 영화 ‘반드시 잡는다(감독 김홍선)’의 배급사 NEW는 다음의 소식을 영화 팬들에게 전달했다. “‘끝까지 간다’ 제작사의 두 번째 범죄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제 사건 추적 스릴러 ‘반드시 잡는다’가 11월29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 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 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 추적 스릴러.
공개된 ‘반드시 잡는다’ 메인 예고편은 혼자 사는 노인을 공격하는 한 남자의 충격적인 모습을 담아낸 오프닝부터 시선을 잡아끈다. 경찰과 주민들로 둘러 싸여진 동네의 전경 위로 ‘30년 만에 다시 시작된 살인’이라는 카피는 이 동네에서 일어난 사건이 처음이 아니라는 뉘앙스를 풍긴다.
여기에 ‘이번엔 잡아야 한다’라는 카피와 함께 비장한 얼굴로 동네를 질주하는 심덕수(백윤식)와 자신을 공격하는 무리들을 단숨에 제압하는 박평달(성동일)의 모습이 차례로 등장해 호기심을 야기시킨다.
특히 “너는 이 동네를 잘 알고, 나는 놈을 잘 알잖여”라는 대사는 동네를 가장 잘 아는 터줏대감 심덕수와 30년 동안 범인을 쫓았던 전직 베테랑 형사 박평달이 30년 만에 다시 일어난 동네 연쇄 살인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용의자 수첩에서 자신의 이름을 보고 정색하는 심덕수와 이를 보고 웃음을 터뜨리는 박평달의 모습은 어디서도 본적 없는 둘만의 특급 콤비 플레이를 기대케 한다.
한편, 영화 ‘반드시 잡는다’는 11월29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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