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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울산에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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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북구 강동관광지구 위치, 내년 하반기 완공
 -주행·보행, 가상체험, 안전벨트 등 프로그램 운영

 현대자동차가 울산시와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 '키즈오토파크(Kids Auto Park)'를 세운다고 1일 밝혔다.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울산광역시 북구 강동관광지구 내 약 7,330㎡ 부지에 세워진다. 교육시설, 부대시설과 전문 강사를 갖춰 6~10세 어린이에게 주행·보행, 교통안전, 안전벨트 등 실제 상황에 가까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차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위해 개발한 미니 전동차를 어린이가 직접 운전하며 교통안전에 대해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울산시가 부지를 제공하며 현대차는 건립, 운영을 지원한다.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은 한국생활안전연합이 맡아 정부-기업-공익법인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공익사업 모델이다. 내년 하반기 완공 예정으로, 연간 총 1만2,0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한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9년 서울시 어린이대공원 내에 키즈오토파크 서울을 개관하고 지난달까지 약 12만5,000명의 어린이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제공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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