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이하 DSFL)' 안전 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포드 DSFL은 올바른 운전 교육을 통해 운전자 및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 운전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2003년 포드가 미국 도로 안전청 및 각계의 안전 전문가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시작, 이후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과 중동 등 35개 이상의 국가에서 시행해왔다. 지금까지 약 82만명 이상의 초보운전자들이 DSFL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처음 DSFL을 소개했다. 올해 포드코리아는 총 4번의 교육을 진행해 1~4차에 걸쳐 총 240여명이 참가했다. 1,2차 교육은 지난 7월1~2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진행했다. 3,4차 교육은 10월28~29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교육장에서 열렸다.
3, 4차 DSFL 교육엔 대학생, 기업 신입사원, 사회복지사, 응급차 운전사 등 20~40세 초보운전자 12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안전 운전 기본 소양교육, 운전자세 교정, 자동차 점검 과 기기조작 방법, 도로 및 속도별 제동 한계, 코너링 주행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실제 도로 주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 운전 기술들을 체험하는 과정도 마련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자동차 안전교육을 비롯해 환경 보호활동 지원, 난치병 환아돕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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