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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서울패션위크 예은-효연 메이크업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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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2018 S/S 시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헤라서울패션위크. 10월1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패션위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패션피플의 축제인 만큼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지만 의상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면 단연 메이크업.

그중에서도 패션 디자이너의 의상 콘셉트와 잘 어우러진 메이크업을 선보였던 스타들을 살펴봤다. 지난 20일에 열린 카이 패션쇼에 등장했던 가수 예은과 효연이 가장 최신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큰 규모를 자랑하는 패션쇼답게 각양각색으로 연출했던 이들의 메이크업을 통해 몇 가지 뷰티 팁을 전한다.

BEAUTY NOTE
#예은


이번 패션쇼에서 예은이 선보인 메이크업은 버건디 컬러를 활용한 메이크업. 특히 진한 메이크업 대신 깨끗한 피부 표현을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베이스 화장법을 기본으로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기 부담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는 버건디 메이크업을 보다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베이스 메이크업 후 입술에 포인트를 더하는 것이 핵심. 눈썹은 그 어느 것도 가미되지 않은 듯 되도록 내추럴하게 연출했다. 립은 입술 라인을 꼼꼼하고 일정하게 채워 버건디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효연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던 효연은 치크와 립으로 걸리시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 아이 메이크업은 최대한 힘을 뺐고 핑크 파우더 타입 블러셔를 브러시로 가볍게 쓸어주며 러블리한 느낌을 최대한 살려주었다.

치크 메이크업은 전체적인 룩에 생동감을 연출해준다. 이와 같은 메이크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기초가 가장 중요한 법. 은은하고 자연스럽게 피부 톤을 잡아주고 투명하고 촉촉한 느낌으로 피부바탕을 정리해주는 것이 좋다.

BEAUTY ITEM


3CE VELVET LIP TINT #TAUPE
버건디를 뛰어넘는 브릭 레드 컬러. 매트하게 정리된 피부에 와인빛으로 치명적인 느낌을 강조하는 것이 버건디 컬러였다면 버건디를 철저하게 배제하고 오묘하거나 그윽한 무드를 전하는 브릭 레드 컬러가 F/W 시즌 메이크업 룩에 엣지를 더해준다.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브릭 레드 컬러는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처로 매끈한 립 컨디션을 유지시켜주며 입술 주름 사이를 빈틈없이 매끄럽게 밀착시켜주어 프라이머를 바른 듯 입술을 최상의 상태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3CE FACE BLUSH #VALENTINE PINK
투명하고 맑은 피부를 완성했다면 포인트 컬러 제품을 활용해 생기를 부여하자. 펄이 없는 타입으로 자연스러운 홍조를 표현하는 페이스 블러쉬는 피부를 더욱 화사하고 건강하게 연출해주며 매끈한 피부는 물론 자연스레 녹아드는 핑크 컬러가 다양한 메이크업 룩을 만들어 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3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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