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벤이 팬들과 공명했다.
10월23일 메이저9 측은 “가수 벤이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팬들의 사랑에 눈물을 보였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벤은 21일과 22일 양일간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벤스 메모리(BEN’s Memory)‘를 개최해 관객 전원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공연 전 벤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믿듣벤’을 입증했다.
벤은 2010년 ‘키도 작고, 예쁘지 않지만...’으로 가요계 데뷔해 ‘오늘은 가지마’ ‘잘해준 것 밖에 없는데’ ‘마지막이니까’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또한, ‘꿈처럼’ ‘안갯길’ ‘두근두근’ 등을 히트시키며 ‘OST 여제’의 자리에 올라 인기 솔로 여가수로서의 입지를 크게 높였다.
이번 공연에서 벤은 자신의 데뷔곡으로 무대를 시작했다. 그는 ‘넌 어때’ ‘끝까지’ ‘우쭈쭈’ ‘마이 네임 이즈 벤(My Name Is BEN)’을 비롯 가장 최근에 발매한 ‘달달해’까지 다양한 노래를 선사하며 장내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벤의 첫 단독 콘서트는 벤의 음악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담아 관객에게 들려준다는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벤에 대한 추억’과 ‘지금의 벤’을 주제로 한 노래를 세트 리스트로 구성했다.
한편, 감동적 무대로 약 120분여 동안 관객과 쉴 틈 없이 달린 벤은 이번 단독 공연을 통해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벤’을 각인시켰다는 후문. 향후 벤의 음악적 성장과 보컬리스트 행보가 기대된다.(사진제공: 메이저9)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