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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포토s] '역시' 위키미키 도연-유정 '패션위크에 최적화된 매력덩어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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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윤 기자]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가 17일부터 2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그룹 위키미키는 DDP에서 진행된 '헤라서울패션위크'에 8명 중 김도연, 최유정, 엘리, 세이, 루아, 지수연 등 5명이 참가했죠.

개인적으로 패션위크에 있는 위키미키 멤버들의 모습에 기대가 컸습니다. 데뷔활동 2달동안 '뮤직뱅크'에서 보여준 사복 소화력과 개개인의 끼 등의 매력은 이미 신인 그 이상이었으니까요.

그 중 '끼'라면 둘 째 가라면 서러울 김도연, 최유정은 패션위크에서도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17일 슈퍼콤마비 표장에서 위키미키 김도연. 장난스러운 듯, 카리스마 넘치는 듯 묘한 표정. 정말 근 몇년간 등장했던 아이돌 중 데뷔 첫 해에 이런 능숙한 표정연출력을 보여준 가수는 없었습니다.






18일 스튜디오케이 쇼장에서 위키미키 김도연. 청순-발랄-수줍 등 3종 세트를 한치의 머뭇거림없이 보여줬죠.


17일 슈퍼콤마비 쇼장에서 위키미키 최유정.


20일 참스 쇼장에서 위키미키 최유정. 의상에 따라 섬세하게 변하는 표정이라니요. 진심 엄지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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