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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나만 없다면’ 복고 재현...윤종신x김이나 좋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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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나만 없다면’ 복고 재현...윤종신x김이나 좋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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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제아가 리슨에 참여한다.

10월20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의 신곡 ‘나만 없다면’이 음악 플랫폼 리슨(LISTEN)의 열일곱 번째 곡으로 21일 공개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나만 없다면’은 가수 윤종신이 작곡하고, 작사가 김이나가 작사한 복고 발라드. 80년대 단조 발라드의 클리셰를 충실히 따른 구슬픈 선율에 한 여자의 처량함을 담아낸 트랙이다.

윤종신은 80년대 사운드와 분위기를 재현하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데, 이번 곡은 특히 7, 80년대 활동했던 한국 여성 가수를 향한 트리뷰트 차원에서 진행하게 됐다는 후문.

윤종신은 애달프고 가슴 시린 80년대 특유의 발라드 정서를 잘 살릴 수 있는 여성 가창자로 제아를 떠올렸고, 가사적으로는 여자의 입장에서 접근하고자 김이나에게 작사를 의뢰했다.

김이나는 연인인 상대방 옆에 내가 없어져야 완벽한 그림이 완성된다는 비극적 이별 가사를 완성해 곡의 슬픈 정서를 더욱 살렸으며, 제아는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한 여자의 처연한 심정을 소화해내며 ‘어른 노래’에 한 걸음 다가섰다는 평가.

한편, ‘저스트 오디오(Just Audio)’를 지향하는 리슨(LISTEN)은 가수 윤종신, 하림, 장재인, 퓨어킴 등 각양각색 뮤지션의 좋은 음악을 비정기적으로 선보이며 리스너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제아의 ‘나만 없다면’은 21일 오후 6시 공개된다.(사진제공: 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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