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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예뻐지는 방법? 립 컬러만 바꿔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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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포인트는 입술.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입술 메이크업에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보는 것이 어떨까. 

메이크업을 했을 때 얼굴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부분이 바로 입술이다. 때문에 다양하고 트렌디한 립 메이크업이 부각되고 있으며 더불어 립 컬러만 변화시켜줘도 다양한 이미지를 전달해준다.

여자를 더욱 예뻐 보이게 하는 입술 메이크업. 이번 시즌 립 컬러를 통해 아름다운 여자로 변할 수 있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I>#오렌지 레드 컬러</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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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과즙이 톡톡 터질 것 같은 오렌지 컬러. 대부분 오렌지 컬러는 봄이나 여름에 활용되는데 주로 발랄한 느낌을 전달한다. 하지만 이번 F/W 시즌에 선보이는 오렌지 레드 컬러는 섹시하면서 고혹적인 무드를 즐기기 위한 컬러로 사용된다. 

먼저 컨실러로 립 라인을 깔끔하게 정리한 뒤 매력적인 오렌지 레드 컬러의 틴트로 입술 안을 꼼꼼하게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레드의 또 다른 버전으로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오렌지 레드는 분위기 있는 메이크업 룩에 엣지를 더해준다.


3CE VELVET LIP TINT #CHILDLIKE
남자친구에게 특별해 보이고 싶은 여성이라면 오렌지 레드 컬러를 사용할 것. 깨끗하면서도 화사한 무드를 연출하는 건 물론 매혹적인 입술이 한 눈에 들어오는 효과까지 발휘한다. 특히 입술에 닿는 순간 녹아드는 벨벳 피니시 텍스처가 입술 표면에 퍼지면서 꽃물이 스며든 듯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립을 연출해준다.

도톰하지만 가벼운 구형 엘라스토머가 프라이머를 바른 듯 입술 잔주름 사이사이 매끈하게 마무리해주고 깔끔하게 밀착되어 부드러운 입술로 완성해준다. 만약 자신의 헤어나 눈동자가 브라운에 가깝다면 금상첨화.

<I>#레드 컬러</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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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꼭 한 번은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입술을 따라 해보고 싶을 것이다. 레드 립은 모든 피부 톤에서 소화가 가능하다. 까만 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건강미를 표현, 피부가 하얗다면 혈색이 좋아 보이고 섹시한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


3CE VELVET LIP TINT #PRIVATE 
올 가을 눈여겨볼 만한 레드는 생생한 컬러 발색이 어려웠던 기존 색감의 발색을 보완,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감이 그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톤 업 느낌이 강하다. 여기에 입술이 더욱 또렷해 보일 수 있도록 엣지까지 더할 수 있다. 

더불어 꾸미지 않아도 도도하거나 도회적인 느낌을 주며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는 매혹적인 틴트로 선명하고 성숙한 립을 표현해주는 세련된 컬러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3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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