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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회’ 두 번째 이름은 이순신...녹화장 모인 8人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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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여덟 이순신이 한 자리에.

10월17일 방송될 JTBC ‘내 이름을 불러줘-한명(名)회’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역사 속 인물 1위 이순신의 이름을 가진 주인공 8인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8인의 이순신은 “살면서 ‘이름값 하고 살아라’라는 말을 들어봤다”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위인과 동명이인이기 때문에 나쁜 짓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다고.
 
이날 8인의 이순신은 최연소로 출연한 여중생 이순신의 개명 고민을 함께 이야기 나눴다. 자신들이 겪은 일화와 ‘이름의 무게를 견디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후문.

한편, ‘같은 이름, 다른 인생’이란 기획 의도로 시작한 JTBC ‘내 이름을 불러줘-한명(名)회’는 국내 최초 동명이인들의 소셜 라이프 클럽이다. 같은 이름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담는다. 

이름만 들어도 평범하지 않은 이순신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JTBC ‘내 이름을 불러줘-한명(名)회’는 1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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