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할리 베리가 범인을 쫓는다.
10월12일 영화 ‘키드냅(감독 루이스 프리에토)’의 수입사 제이앤시미디어그룹 측은 다음의 소식을 영화 팬들에게 전달했다. “할리우드 대표 액션퀸 할리 베리가 ‘킹스맨: 골든 서클’에 이어 논스톱 추격 액션 영화 ‘키드냅’을 통해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키드냅’은 눈앞에서 아들을 납치 당한 엄마 카를라(할리 베리)가 골든 아워 안에 아들을 구하기 위해 범인을 추격하는 24시간을 그린 논스톱 추격 액션.
할리 베리는 지난 2002년 영화 ‘몬스터 볼’로 흑인 여배우 최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바 있는 명실공히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대중성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그는 이후 전 세계 11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엑스맨’ 시리즈에서 기후를 컨트롤하는 돌연변이 스톰 역할을 맡아 은발의 짧은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 관객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최근에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스파이 액션 ‘킹스맨: 골든 서클’에서 스테이츠맨의 브레인 진저로 변신해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할리우드 대표 액션퀸 할리 베리가 신작 ‘키드냅’을 통해 거침없는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기에 화제가 집중된다. 그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자신의 눈앞에서 유괴 당하자 경찰의 도움 없이 직접 아이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인한 엄마 카를라를 연기한다.
할리 베리는 ‘키드냅’을 통해 단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추격 액션과 더불어 이전 작품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뜨거운 모성애 연기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
한편, 영화 ‘키드냅’은 11월22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제이앤씨미디어그룹)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