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허은정이 궁금증을 더했다.
9월29일 웹 드라마 ‘악동탐정스(극본/연출 박선재)’ 측은 “배우 허은정의 정체가 끝내 미궁 속으로 빠졌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악동탐정스’의 ‘황제지보 도난사건’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설오성(안형섭), 표한음(유선호), 옥진경(김남주)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듯한 발언으로 끊임없는 궁금증을 던졌던 장윤지(허은정)가 옥진경에게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옥새를 훔친 범인으로 의심 받음과 동시에, 과거 설오성과 표한음이 부모님을 잃게 된 사건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핵심 인물 장윤지로서 존재감을 높였던 허은정.
그는 ‘악동탐정스’에서 배우 김남주, 안형섭, 유선호와의 찰떡 호흡은 물론 캐릭터를 살리는 개성 있는 연기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는 중이다. 또한, 그는 KBS2 ‘완벽한 아내’에 이어 다시 한번 미스터리를 안고 있는 인물을 연기해 ‘미스터리녀’ 전문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웹 드라마 ‘악동탐정스’는 어릴 적 부모를 잃은 천방지축 고교 탐정과 둘의 실질적 보호자 여형사가 부모님의 실종과 관련된 어둠의 재단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학원 탐정물. 매주 화, 수, 목요일 오전 10시 공개된다.(사진제공: 웰메이드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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