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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한승연, 특별한 변화 겪는 中...겁쟁이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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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느리지만 특별한 변화.

9월29일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 측은 “배우 한승연의 느리지만 특별한 변화가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1년 전 겪은 데이트 폭력의 트라우마로 겁 많고 어두웠던 정예은(한승연)의 일상이 조금씩 밝아지고 있다고. 언제 어디서나 자신을 응원해주는 ‘하메(하우스 메이트)’들 그리고 거짓 없이 순수한 권호창(이유진)의 진심 덕분에 정예은이 용기를 내고 있는 것.

그간 정예은은 익숙한 벨에포크 안에 있어도 낯선 사람이 오면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그래서 정예은에게 뉴 ‘하메’ 조은(최아라)과 남자인 벨에포크 대리인 서장훈(김민석)은 낯설고 불편한 대상이었다. 무뚝뚝한 조은이 실은 여린 마음을 갖고 있고, 서장훈이 데이트 폭력을 겪은 자신을 걱정하고 신경 쓴다는 사실을 알자 마음을 열었지만 말이다.

정예은은 벨에포크를 벗어나 학교에 가면 더더욱 움츠리고 얼어있었다. 하지만 어렸을 때 왕따를 당한 아픔이 있고, 특이한 행동으로 사람들의 수군거림을 듣는 권호창과의 인연은 정예은을 달라지게 만들었다. 그는 경계를 할 수 없게 만드는 권호창의 순수함에 무장 해제했고, 먼저 말까지 거는 용기를 보였다.

특히 지난 연애에서 싫어도 좋은 척, 화나도 괜찮은 척하며 본모습을 숨겨왔던 정예은은 더 이상 속마음을 숨기지 않고 권호창에게 진짜 ‘정예은’으로 다가가고 있다. 곤란에 빠진 자신을 도와줘서 “고맙다”라며 감사를 표했고, 학교에 나오지 못한 자신을 걱정해 집 앞까지 찾아온 권호창에게 “그래도 와줬으면 했어. 고마워”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앞으로 남은 4회 동안 더욱 밝아지고 당당해질 정예은의 성장이 기대되는 JTBC ‘청춘시대2’는 금일(2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테이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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