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여신이 반지하에 산다면?
9월14일 CJ E&M 측은 “하연수, 소진, 차정원, 해령이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를 위해 아름다운 그리스 여신으로 완벽 변신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스튜디오 온스타일의 첫 디지털 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연출 이랑, 김기윤)’. 온스타일 채널의 디지털 콘텐츠를 전문 제작하는 스튜디오 온스타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지털 드라마로, 기존 웹드라마와 차별화되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할 전망이다.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사랑과 평화를 전하기 위해 한국에 온 네 명의 그리스 여신들이 정체를 숨기고 서울 망원동 반지하에 살면서 벌어지는 짠내 폴폴 판타지 디지털 드라마.
큰 업적을 쌓고 A급 여신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게 된 네 여신들은 사랑과 평화를 전하려는 거국적 목표를 갖고 2017년 망원동에 내려왔지만, 월세와 생활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반지하에 겨우 입성해 생업 전선에 뛰어들며 좌충우돌 서울살이를 시작하게 된다.
심부름의 여신 이리스인 희수 역의 하연수, 지혜와 기술의 여신 메티스인 명하 역의 소진, 설득의 여신 페이토인 표은 역의 차정원, 걱정과 불안의 여신 오이지스인 지승 역의 해령까지 볼수록 어설픈 네 여신들의 한국 생활 적응기가 웃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식 포스터에는 하연수, 소진, 차정원, 해령이 아름다운 그리스 여신으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이트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순백의 여신 미모를 뽐내고 있는 것.
한편, 온스타일 디지털 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10월19일 오전 11시 디지털 첫 공개되고, 디지털 전체 회차 공개 후 온스타일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사진제공: 온스타일)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