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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람보르기니, 지붕열고 740마력 '아벤타도르S 로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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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보르기니가 아벤타도르S 기반의 로드스터를 선보였다.


 외관은 공력성능을 강조한 요소들이 특징이다. 엔진 브릿지는 후방 창문에서 뒤쪽으로 연결해 차체 색상과 카본 파이버 엔진 보닛 블레이드의 무광 검정색으로 구성된다. 12기통 엔진을 드러낼 수 있는 투명 엔진 보닛도 선택할 수 있다. 지붕은 6㎏ 미만의 탈착식 하드탑으로, 보닛 아래에 수납 가능하다.


 동력계는 V12 6.5ℓ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740마력, 최대토크 70.4㎏·m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7단 경량 독립 시프팅 로드(ISR)로, 50밀리초 안에 변속이 가능하다. 개폐식 지붕에 따른 안전장치를 탑재해 쿠페보다 50㎏가 증가했지만 0→시속 100㎞ 가속엔 3초면 충분하며 최고속도는 349㎞/h다.


 4륜 조향장치는 람보르기니 다이나믹 스티어링(LDS)과 결합해 저속 주행의 민첩성과 고속 주행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람보르기니 마그네토-레올로지컬 서스펜션(LMS)과 실시간 가변 댐핑 시스템으로 접지력을 최대화한 점도 특징이다.

 제동력은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로 확보했으며 피렐리 피제로 타이어는 앞 20인치 / 뒤 21인치 디오네(Dione) 림과 장착됐다. 주행모드는 스트라다, 스포트, 코르사와 함께 구동력, 스티어링, 서스펜션을 별도로 설정할 수 있는 EGO 모드를 지원한다.


프랑크푸르트=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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