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죽어야 사는 남자’ 세 배우의 매력이 공개됐다.
8월22일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극본 김선희, 연출 고동선 최정규)’ 측은 종영까지 단 이틀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남다른 활약으로 드라마를 시청률 1위 자리에 안착하게 만든 세 배우의 팔색조 매력을 공개했다.
먼저 35년 만에 부자가 되어 나타난 아빠를 만나 인생 역전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게 된 이지영A 역의 강예원이 ‘매력 부자’ 타이틀의 첫 번째 주인공이다. 강예원은 극중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로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의 전폭적 지지와 응원을 받고 있다.
특히 강예원은 누구와 만나도 절대 기죽는 법 없이 당당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사이다 매력을 작품에서 뽐낸다. 지난 방송에서는 납치당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특유의 핵주먹 본능으로 납치범을 맨손으로 때려잡는 용감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이어 강호림 역의 신성록은 ‘멍뭉미’ ‘쭈굴미’ ‘아빠미’ 등 다양한 별명들로 시청자들을 제대로 홀린다. 극중 1살 연상 아내를 대할 때 자신도 모르게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은 훤칠한 피지컬과 상반되는 귀여운 매력으로 대형견을 연상케 하는 ‘멍뭉미’를 한껏 드러낸다.
마지막으로 이지영B를 연기하는 이소연 역시 둘째 가라면 서러울 매력으로 똘똘 뭉쳐 있어 눈길을 끈다. 극중 이소연은 시크하고 도시적인 성격으로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를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당찬 커리어 우먼 역할로 등장한다. 특히 그는 묘하게 어울리는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이미 여성 시청자들의 워너비로 등극, 남다른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앞으로 단 4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강예원, 신성록 그리고 이소연이 마지막까지 보여줄 색다른 매력 포인트에 시선이 집중된다. 23일 오후 10시 21회와 22회가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죽어야 사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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