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그냥 사랑하는 사이’가 캐스팅을 확정했다.
8월21일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극본 유보라, 연출 김진원/이하 그사이)’ 측은 배우 이준호와 원진아 캐스팅을 확정짓고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그사이’는 세찬 바람에도 꿋꿋이 버티고 견디며 일상을 살아가는 별 볼일 없어 보이기에 더 위대한 사람들, 그들이 그려나가는 따뜻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서로를 보듬고 위로하는 끈질긴 일상을 통해 사람만이 희망이고, 사랑만이 구원이라는 진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
이준호와 신예 원진아의 캐스팅만으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그사이’. 오랜만에 만나는 감정선 짙은 감성 멜로기에, 겨울 따뜻하고 먹먹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첫 주연작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는 이준호는 “대본에 담긴 섬세한 감정이 무척 좋았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고 기대된다. 첫 주연작인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참 좋은 시절’로 섬세한 감정까지 놓치지 않는 세밀한 연출을 인정받은 김진원 감독과 ‘비밀’ ‘눈길’로 벌써부터 마니아층을 탄탄히 확보하고 있는 감각적 필력의 소유자 유보라 작가의 만남이 관심을 고조시킨다. 2017년 하반기 방송된다.(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유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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