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0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
-10월21일 난지천공원서 본선...환경부장관상 등 총 75명 시상
현대자동차가 '제30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이번 그림대회는 현대차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와 산하 14개 환경 관련 기관들이 후원으로 참여한다. 대한민국 어린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키즈현대 사이트(http://kids.hyundai.com)에서 신청 후 접수증을 출력, 출품작과 동봉해 전국 현대차 지점 및 대리점으로 방문접수하거나 푸른나라 그림대회 사무국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8월14일부터 9월20일까지 예선을 진행하며 예선 결과는 9월28일에 키즈현대 사이트 및 개별안내를 통해 발표한다. 총 8,000명의 어린이들에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본선은 오는 10월21일 난지천공원 난지잔디광장(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열린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환경부장관상(3명), 현대자동차사장상(11명), 환경보전협회장상(22명), 후원기관장상(39명)과 장학금이 주어진다.
현대차는 본선 대회 당일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 체험 존에서는 ▲ 햇빛 줄다리기, 자전거 발전기, 압전소자 댄스배틀, 물레발전기, 태양광 자동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안효문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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