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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 잇 20’ 정진운, 제작진에게 구조 요청...“살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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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정진운이 ‘돌+I’들을 맞이한다.

8월8일 국내 케이블 채널 SBS플러스 딜리버리 먹방쇼 ‘머스트 잇 20’ 측은 “금일(8일) 오후 11시 ‘머스트 잇 20’ 특집 편이 방송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간 1회부터 10회까지 약 200여 종의 배달 음식을 시켜먹은 MC 진운은 “이 정도면 신먹방계의 갓진운”이라며 자기애를 뽐냈다.

또한, 11대 ‘먹메이트’로는 먹방계의 핵심 인물 개그우먼 허안나와 방송인 유재환이 초대돼 배달 음식 삼파전 ‘중식 vs 육식 vs 매운맛’이 펼쳐졌다는 후문.

이날 허안나와 유재환은 식욕만큼이나 좋은 입담으로 쉴 틈 없는 아무 말 공격과 드립을 쏟아내 녹화 현장을 초토화로 만들었고, 정진운은 급기야 “살려달라. 또라이들이 왔어”라며 구조를 요청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진운은 멘보샤, 목화솜탕수육, 냉짬뽕 등을 주문했으며, 허안나는 매운 떡볶이와 불족발, 곱창파스타피자를 배달시켰다. 이어 유재환의 규카츠, 삼겹살, 소불고기당면까지. 출연진은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며 라운드 별 승자를 가리는 등 심야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 할 예정.

한편, SBS플러스 ‘머스트 잇 20’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제공: SBS미디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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