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지영이 ‘초4병’을 연기한다.
8월7일 싸이더스HQ 측에 따르면 배우 김지영이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릴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김지영은 극중 고정도(심형탁)의 딸 고은별 역을 맡아 ‘중2병’보다 무섭다는 ‘초4병’ 중증 환자를 선보일 예정. 집안의 유일한 트러블 메이커로 변신해 극에 재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폭풍 성장한 외모만큼이나 이전과는 다른 통통 튀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또, 과거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등 인기 주말 드라마를 통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김지영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집중된다.
이에 김지영은 “무척 신나고 설렌다.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하며 행복한 방학을 보내고 있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촬영하겠다”라고 출연 소감과 함께 열정을 전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9월2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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