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뭉쳐야 뜬다’ 멤버들과 새신랑들의 위험한 대결이 성사됐다.
25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그리고 정재형의 ‘앞니’를 건 위험한 체력 대결이 공개된다.
이날 하와이에서 패키지 일정을 소화하던 김용만 외 4인은 사소한 계기로 ‘체력’에 대한 입씨름을 벌이게 됐다. 녹초가 된 김용만을 향해 멤버들이 “용만이 형은 초등학교 4학년한테도 질 것 같다”고 지적하며 도발한 것. 약골 캐릭터인 정재형까지 김용만 몰이에 합세해 “형은 나한테도 진다”고 약을 올리자 김용만은 폭발해 체력 대결을 제안했다.
패키지 최고령자들의 싸움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서로 “내가 너는 이긴다”며 도발에 합류, 언쟁이 시작됐다. 기나긴 입씨름 끝에 “그럼 진짜 달리기 경주를 해보자. 지는 사람은 앞니를 뽑자”며 승부욕에 불타기 시작했다.
멤버들의 도발에 걸려든 것은 함께하는 새신랑들도 마찬가지. 패키지 ‘체력왕’을 가리는 대결에 신랑들까지 참여하기로 결정됐다. 이로써 ‘김용만 외 4명의 헌신랑 대 하와이 허니문 패키지 새신랑’ 단체전 경기가 벌어지게 됐다.
그러나 초반 자신만만하던 멤버들은 새신랑 중 계주 선수 출신이 있는 것을 알고 “앞니 없어지게 생겼다”며 당황을 금치 못했다. 이어 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안정환과 계주 선수 출신의 새신랑을 맞붙이며 세기의 대결이 성사됐다. 네 사람은 “앞니 있을 때 마지막으로 사진이라도 남기자”며 전의를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하와이 한복판에서 벌어진 체력 대결의 승자는 누가될지, 금일(2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