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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시즌’ 자외선 차단 HOW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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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폭염주의보 발령으로 더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요즘,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강렬한 태양빛을 완벽하게 차단하기 위해서는 보습과 진정 기능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바캉스 시즌이 돌아오면서 휴가지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썬 제품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 손상은 물론 휴가지에서도 변함없는 여신 미모를 유지할 수 있는 메이크업 제품 3가지를 소개한다.

#자외선 차단 미스트


수시로 덧바르기 어려운 크림 체형에 비해 간편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 미스트는 수분 손실로 푸석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며 부드럽게 스며들어 더욱 가볍고 산뜻하게 마무리해준다.

뿐만 아니라 팔과 다리 등 보디에도 사용할 수 있어 케어할 수 있는 정점이 있다. 특히 따갑고 해로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어 지친 피부에 활력을 부여해주는 동시에 수분 공급까지 해준다.

#자연스러운 피부를 위한 파운데이션


바캉스 시즌 두꺼운 피부 메이크업은 오히려 방해만 된다. 결점을 가리는 대신 민낯처럼 자연스러우면서도 피부톤만 가볍게 보정하는 피부 메이크업으로 연출하는 것이 좋다. 이에 자외선 차단은 물론 휴가지에서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화이트 밀크 쿠션을 추천한다.

이는 본래 피부톤이 그대로 연출되며 강렬한 썬 필터가 자외선까지 막아주고 산뜻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더불어 부드러운 밀크 크림 텍스처가 우윳빛 피부 상태로 하루 종일 편안하게 지켜준다.

#스킨케어와 선케어를 한 번에


일상으로부터 지친 피부 스트레스,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꼼꼼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보습과 진정 효과를 동시에 유지시켜 주는 것이 관건. 시더 우드 크림은 건조한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하고 일상에서 받은 피부 스트레스를 진정시켜 편안한 피부 컨디션을 제공한다.

뜨거운 태양 아래 유분은 올라오고 수분은 증발해 버리는 악순환까지 케어해준다. 사용방법은 내용물을 적당량 취한 후 피부 결을 따라 부드럽게 펴 바르고 얼굴 전체에 가볍게 두드려 마무리해준다.

모이스처 크림 활용 Tip

1. 냉장 보관 시 사용하면 뜨겁게 달아오른 피부의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춰주고 피부가 푸석했을 때는 3회 정도 얇게 덧발라주면 보습막을 좀 더 탄탄하게 만들어 준다.
2. 수정 화장이 필요할 때는 냉장 보관했던 크림을 소프트 스퀘어 스펀지에 올려 기존 메이크업을 살짝 걷어내고 그 위에 베이스 메이크업을 해보자. 수분밤 포뮬러가 피부를 수분 진정 케어해주어 잠시 팩을 한 듯 촉촉하게 마무리된다.
3. 마지막으로 슬리핑 팩처럼 듬뿍 발라 이용해보자. 일상에서 지친 피부 스트레스와 강렬한 태양빛으로 화끈거렸던 피부를 진정시켜 줄 것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3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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