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장도연이 이경규에게 별명을 붙인다.
7월5일 방송될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와 장도연이 밥동무로 출연해 광주를 찾는다. ‘여름맞이 복불복’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규동 형제’는 제작진의 답사도 없이 장소를 결정해야하는 상황에 손에 땀을 쥐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와 장도연 역시 하늘 같은 선배인 이경규와의 촬영에 평소보다 경직됐다는 후문.
하지만 어색함도 잠시. ‘규동 형제’와 박나래 그리고 장도연은 개그라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장도연은 “김준호를 개그계의 아버지 ‘개버지’라고 부르는데 개그맨의 왕 아버지가 계신다”라며, 이경규를 ‘왕개버지’라고 칭했다.
그러나 센스있는 작명에도 불구 이경규가 반응이 없자 박나래와 장도연은 ‘왕개버지’로 라임을 만들고, 즉석에서 ‘왕개버지송’을 불렀다는 전언.
한편,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들과 함께 하는 JTBC ‘한끼줍쇼’는 금일(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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