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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가슴 아픈 속앓이...오늘(28일) 짠내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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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지창욱의 짠내 폭발 스틸 컷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는 은봉희(남지현)를 슬픔이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노지욱(지창욱)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 변호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변호사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
 
지난 26일 공개된 예고 영상은 모두를 슬픔에 빠트렸다.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해 꽃길을 걷게 된 노지욱과 은봉희의 미래에 가시밭길이 예고된 것.

노지욱은 은봉희의 방에서 그의 아버지 사진을 본 후 방계장(장혁진)에게 부모님의 사고에 대해 조사를 부탁했고, “천천히 좀 알아 봐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자신이 예상이 맞을까 불안해했다.
 
불안한 예감은 빗나가지 않았다. 방계장이 전해준 서류에 사고의 가해자가 은봉희의 아버지로 기록되어 있었던 것. 야속한 현실에 노지욱은 눈물을 펑펑 쏟아냈고, 은봉희를 꽉 끌어안으며 “미안해 봉희야.. 미안해”라고 읊조렸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서 노지욱은 잠든 봉희를 바라보고 있는데, 머릿속으로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 듯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그는 은봉희 앞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척 미소를 짓지만, 뒤에서는 홀로 슬픔을 감내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저리게 만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은 “금일(28일) 방송에서는 홀로 속앓이 하는 지욱의 모습이 그려진다”면서 “앞으로 두 사람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지욱과 봉희가 꽃길을 걸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지창욱, 남지현, 최태준, 나라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금일(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SBS ‘수상한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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