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직지코드’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직지코드(감독 우광훈, 데이빗 레드먼)’의 배급사 엣나인필름은 작품의 28일 개봉을 앞두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직지코드’는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둘러싼 역사적 비밀을 밝히기 위해 유럽 5개국 7개 도시를 종단한 제작진의 다이내믹한 여정과 놀라운 발견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묵직하면서도 강렬한 에너지를 담아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금속활자본 ‘직지’를 어둡게 처리한 배경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중앙 상단의 굵직한 타이틀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
또한, 독일의 금속활자 발명가 구텐베르크로 보이는 인물의 붉은 색 일러스트와 ‘구텐베르크는 고려를 훔쳤을까?’라는 도발적인 광고 문구가 어우러진 이번 티저 포스터는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로 영화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영화 ‘직지코드’는 6월28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엣나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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