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태원이 고민을 토로한다.
6월3일 방송될 국내 케이블 채널 E채널 ‘내 딸의 남자들-아빠가 보고 있다(이하 내 딸의 남자들)’에서는 속마음을 털어놓는 아빠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내 딸의 남자들’은 딸의 연애가 언제나 궁금하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던 아빠들이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프로그램. ‘딸 바보’ 아빠 김태원, 최양락, 안지환, 정성모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지환은 생각보다 충격이 컸던 지난 촬영을 돌이켜보며 “애들하고 얘기는 해보셨냐”라고 운을 뗐다. 이에 최양락은 “원래 우리는 부녀지간 말도 없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아예 말이 없어졌다”라고 한탄했다는 후문.
이 가운데 김태원은 “나는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게 아니라 비주얼이 상상을 초월하니까”라며 딸의 남자친구 조쉬를 언급해 다른 아빠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E채널 ‘내 딸의 남자들-아빠가 보고 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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