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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 초소형 전기차 효율 높이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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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시스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초소용 전기차용 개방형 S/W 아키텍처 기반 에너지 효율향상 제어시스템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캠시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캠시스의 초소형 전기차 플랫폼을 활용해 오는 2019년까지 고효율 동력계를 개발하는 것이다. 캠시스 외 알티스트, 컨피테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 컨소시엄을 구축, 공동개발하며 기존 기술대비 에너지 효율을 5% 이상 높인 표준 플랫폼 확보를 목표로 한다. 총 사업비 규모는 3년간 56억원이다.

 캠시스 박영태 대표이사는 "최근 대도시화, 1인 가구 증대 등이 확산됨에 따라, 친환경 개인형 이동수단으로 초소형 전기차가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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