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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미 뿜뿜! 네이처리퍼블릭이 제안하는 과일을 닮은 상큼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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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더워지는 날씨에 상큼함을 풍기는 과즙상 메이크업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특별한 도구와 기술 없이 컬러만 잘 활용해도 아이돌 못지않은 과즙 미를 뽐낼 수 있다는 사실. 과하지 않고, 싱그럽게 연출하는 과즙 메이크업 법을 살펴보자.

Step 1. 베이스 메이크업


올해 SS 메이크업 트렌드는 바로 윤기다. 기존에 큰 인기를 끌던 물광 메이크업과는 다르게 조금 더 자연스러우면서 본연의 피부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인위적이지 않은 반짝임을 위해 굵은 펄이 들어간 제품 대신 오일이나 크림, 밤 등을 사용해 보자. 먼저 컨실러로 피부 위 잡티를 가려주고, 파운데이션을 얼굴에 얇게 발라준다. 이때 퍼프를 이용해 피부에 완벽 밀착을 시켜주면 광채는 물론 조금 더 오래가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을 것. 

#네이처리퍼블릭 프로방스 인텐스 커버 3 in 1 스트로빙 파운데이션(NATURE REPUBLIC Provence Intense Cover 3 in 1 Strobing Foundation) : 파운데이션과 컨실러, 하이라이터 세 가지 메이크업 제품을 하나에 담은 멀티 제품. 얇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좋아 언제 어디서든 수정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특히 내장된 물방울 모양 듀얼 퍼프는 한 면엔 메이크업의 밀착력은 높여주는 밀착 퍼프와 다른 한 면엔 최상의 발색력을 표현해 주는 광채 퍼프로 구성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반사판 메이크업 효과를 완성할 수 있다.

Step 2. 아이 메이크업 


여전히 자연스러움이 메이크업 트렌드의 중심에 서 있다. 한 듯 안 한 듯한 메이크업이 오히려 동안 얼굴을 완성한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 표현을 위해 브러쉬도 필요 없다. 네 번째 손가락을 이용해 옅은 컬러의 아이섀도를 눈두덩이에 쓱 하고 그어주면 된다. 어두운 계열의 아이섀도보다 밝은 코랄이나 핑크 색상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하며 아이라이너도 점막만 메꿔주는 것이 좋다. 

Step 3. 치크 메이크업


상큼함을 쑥쑥 올려주는 아이템 블러셔. 숙취 메이크업까지 화제가 될 정도로 블러셔는 바르는 위치에 따라 큰 효과를 가져다준다. 

짙은 컬러도 좋지만, 올봄엔 내 피부와 가장 비슷한 색상의 제품을 선택해보자. 피부색과 비슷해 많이 발라도 실패할 확률이 적고, 다른 메이크업과도 완벽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자연스러운 컬러에 조금 더 빛을 더하고 싶다면 크림 블러셔에 립글로스를 살짝 섞어 바르면 윤기가 배가 된다.

Step 4. 립 메이크업


메이크업에 화룡점정을 찍는 립. 손쉬운 방법으로 가장 큰 효과를 불어 넣는 립 메이크업은 10대부터 40대까지 전 연령층의 필수 메이크업 단계다. 

겨울에 짙은 벽돌색의 무거운 립스틱을 사용했다면 올봄엔 톤을 높이고, 가벼운 워터 타입의 틴트에 도전해 보자. 틴트는 라이트하게 발리고, 생생한 발색력과 끈적이지 않아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극심한 날씨에 더스트가 달라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퓨어 샤인 비비드 워터 틴트(NATURE REPUBLIC Pure Shine Vivid Water Tint) : 한 번만 발라도 비비드한 컬러감과 끈적임 없는 마무리를 선사하는 틴트. 체리와 사과, 자몽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가 입술에 물들어 생생한 컬러감을 표현하고, 수분 베이스 제형으로 가볍지만 입술에 산뜻한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한 입술 유지에 도움을 준다.

기획 진행: 김효진
포토: bnt포토그래퍼 이은호
헤어, 메이크업: F2MG 송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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