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문세윤이 영상 통화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5월19일 방송될 국내 케이블 채널 코미디TV의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개그맨 문세윤이 개그우먼 김민경과의 영상 통화로 인해 굴욕을 당한 사연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들은 안부 전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개그맨 유민상은 문세윤에게 “왜 안부 전화를 안하냐”라며 섭섭함을 토로했다는 후문.
하지만 문세윤은 유민상과의 대화내용까지 기억하며 “전화 한 적이 있다”라고 맞섰고, 이에 유민상은 “그건 술 취해서 한 전화였다”라는 말로 대응했다.
그러자 문세윤은 아니라며 당당하게 큰소리를 쳤고, 김민경은 “지난번 술 취해서 나에게 성유리 씨라고 하지 않았냐?”라는 말로 상황을 반전 시켰다는 전언.
이와 관련 문세윤은 친구들과 가장 미녀와 영상 통화에 성공한 사람에게 선물을 주기로 한 ‘미녀 영상 통화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밝혔다. 당시 문세윤은 동료들에게 배우 성유리와 통화하겠다며 허세를 부렸고, 영상 통화를 시도했으나 실제 전화 상대는 김민경이었던 것.
문세윤은 “동료들이 생얼에 큰 안경을 쓴 김민경을 본 후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고, 통화가 끝난 후 세상 욕이란 욕은 다 먹었다”라고 전해 폭소를 모았다.
한편,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사진제공: iHQ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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