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안 기자] 얼굴에 조명을 켠듯한 광채 피부는 무결점 피부에서 시작된다. 아무리 좋은 피부를 가지고 있을지라도 가까이에서 봐도 문제없는 피부를 만들고 싶다면 피부 속부터 관리해야 하는 법.
겉은 번질거리고 속은 건조해서 유분이 과다 분비되거나 별다른 트러블은 생기지 않지만 피부 표면의 각질과 노폐물 등으로 피부톤이 칙칙해졌다면 주목하자.
잡티 없이 쫀쫀한 피부를 위한 뷰티 케어 팁을 소개한다.
▶기초 관리 온도가 높아진 5월, 피지 분비량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평소 사용하던 스킨케어 제품부터 꼼꼼하게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피부 트러블이 없다고 할지라도 민낯에 자신감이 없다는 사람들은 커져버린 모공과 균일하지 않은 피부톤 때문에 가벼운 메이크업을 즐기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간혹 달라진 피부 온도에 갑작스럽게 유분이 증가하는 것을 경험했다면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졌다는 신호다. 대부분 수분이 부족하고 유분은 과도한 상태라고 볼 수 있는데 무작정 피지를 제거하는 것보다 피부 깊숙이 수분을 채우고 번들거리는 피지를 잡아주는 것이 해결책이다.
풍성한 거품으로 피지가 고민되는 부분을 마사지하듯 세안해준 뒤 수분 토너로 가벼운 보습을 해준다. 그런 다음 피지 조절 성분의 세럼이나 로션을 꼼꼼하게 발라주자. 차가운 물로 세안을 하면 모공이 수축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일시적일 뿐 오히려 온도가 급변하는 세안법만 피하는 것이 모공 축소에 더욱 도움이 된다.
▶잡티 집중 관리 뽀얀 피부에 옥에 티를 남기는 모공 케어로 기초 케어를 마쳤다면 잡티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차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피부과 시술을 꾸준히 받는 것이지만 흐릿한 잡티는 홈케어로도 충분히 지울 수 있다.
잡티는 자외선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외출 20분 전 생각보다 많은 양의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하게 발라줄 것. 기미와 주근깨로 색소 침착이 된 부위에는 스폿 제품으로 집중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Editor’s pick]
1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케어 토닉 에센스(로즈토닉) 세안 직후 시작되는 거뭇한 잡티 케어 1단계로 불필요한 각질을 관리하고 바탕 피부를 촉촉하게 감싸주어 피부 고민이 발생하기 쉬운 피부 환경을 정리해주는 토닉. 불가리안 로즈 오일이 비타민 A, C와 미백 유효성분을 피부 깊이 빠르게 침투시켜 맑은 피부톤과 피부결로 가꾸는데 도움을 줌
2 유세린 선 플루이드 안티에이지 감초 뿌리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항산화 성분이 피부 손상을 막고 피부 자체의 복원 능력을 강화하며 플루이드 제형으로 번들거리고 끈적임이 없는 자외선 차단제
3 키엘 클리얼리 코렉티브 다크 스팟 솔루션 액티베이티드 C, 화이트 버치 추출물, 작약 추출물이 함유돼 기미나 색소 침착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잠재된 다크 스팟의 형성을 예방해주며 눈에 띄게 고른 피부톤과 광채 피부를 선사하는 집중 투명 에센스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이소이, 유세린, 키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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