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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운전자 신체언어 인식하는 기술개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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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자동차가 운전자의 신체 언어를 기반으로 차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포드에 따르면 새로운 기술은 카메라 시스템과 사람의 신체 언어구성 요소, 예측 요소 등을 통해 차를 제어하는 방식이며, 최근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 정확하게는 운전자 의도와 미래 움직임을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완성차 업계에선 포드가 신기술 상용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율주행차가 등장하는 초창기에는 자율주행차와 인간이 번갈아 운전하는 시대가 불가피해서다. 때문에 사람이 운전하는 경우에도 주변 차의 움직임을 자동차가 예측한다면 그만큼 사고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내비건트는 포드를 GM과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다임러 등과 함께 자율주행기술 선두그룹으로 분류했다. 포드는 자율주행을 위한 연구개발을 10년 이상 진행하고 있으며, 운전자가 차 제어에 개입하지 않는 수준의 완벽한 자율주행 기술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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