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3.27

  • 56.51
  • 2.13%
코스닥

763.88

  • 10.61
  • 1.37%
1/2

현대차. 1분기 매출 23조3,660억원...전년比 4.5%↑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현대자동차가 2017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보다 4.5% 늘어난 23조3,66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1분기 실적은 판매 108만9,600대, 매출액 23조3,660억원(자동차 17조8,234억원, 금융 및 기타 5조5,426억원), 영업이익 1조2,508억원, 경상이익 1조7,571억원, 당기순이익 1조4,057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다.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1.6% 감소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그랜저의 신차효과로 지난해 보다 0.7% 늘어난 16만1,657대를 기록했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중국시장 판매 감소 등의 영향으로 2.0% 하락한 92만7,943대를 판매했다.
 
 매출액은 중대형 이상 차급과 SUV 판매 호조 등에 힘입었으며 금융 부문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4.5%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6.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률 역시 전년 0.6% 포인트 하락한 5.4%를 나타냈다. 경상이익 및 순이익도 전년 동기대비 각각 18.8%, 20.5% 감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향후 신차와 SUV 공급 증대를 통해 판매 확대는 물론 추가적인 믹스 개선이 기대되고, 러시아와 브라질 등 주요 신흥시장의 실적 향상도 예상되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하이빔]G4 렉스턴, '고급 SUV'의 저가 트림이 통할까
▶ 포드 머스탱, 2년 연속 베스트셀링 스포츠카에 선정
▶ [시승]뼛속까지 크로스오버, 인피니티 Q30S 2.0t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