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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포토s] '싱크로율 백프로' 유노윤호 '가수와 피켓 궁합도 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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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경기)=김치윤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20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제26기계화사단에서 전역했습니다.

2015년 7월 입대 당시 유노윤호는 입대부대와 장소, 시간 등을 언론은 물론 팬들에게도 철저히 비밀에 부친 바 있죠. 자신으로 인해 다른 입대장병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우려한 유노윤호는 "제대할 때는 보다 든든하고 더욱 더 깊어진 멋진 괴물이 돼서 돌아오겠다"고 자필편지를 통해 공개했죠.

유노윤호는 1년 9개월 간 군복무기간 중 신병훈련소에서 중대장 훈련병 선발, 최우수 훈련병상, 특급전사 선발, 양주시 명예시민 위촉 등 군생활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듯 말이죠.

그 시간, 묵묵히 기다려준 팬들은 전역식에도 남다른 매너를 선보였습니다. 입대 때와 마찬가지로 전역장병과 취재진과 혼선을 막기 위해 부대에서 약 200여미터 떨어진 장소에 1000여 명의 팬들이 모인 거죠.



여기에 '특급전사' '괴물' 등 유노윤호를 형상화한 다양한 문구와 캐릭터가 담긴 피켓까지 준비한 팬들. "동방신기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란 유노윤호의 말처럼 팬들과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쌓아갈 다양한 감동과 추억도 오늘부로 막 2기가 시작됐을 것 같네요.


보다 든든하고 더욱 더 깊어진 멋진 괴물이 돼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킨 동방신기 유노윤호.


'보고 싶어 죽겠다'는 문구가 담긴 피켓 준비해온 한 팬. 긴 기다림만큼 늠름한 경례를 하는 유노윤호.


하루라도 더 빨리 '완전체' 동방신기 보고 싶은 한 팬의 피켓. 이에 화답하는 듯한 유노윤호의 엄지척. 참고로 최강창민은 올 여름 전역 예정에 있다고 합니다.


팬들과 만남 기다리며 수줍은 '특급전사' 된 '괴물' 유노윤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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