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슈돌’ 소을-다을 남매가 무전기 교신에 도전한다.
4월2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76회는 ‘일상의 히어로’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소을-다을 남매는 아빠 이범수와 함께 무인도 체험에 나설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컷 속 커다란 무전기를 손에 든 ‘소다(소을-다을)’남매와 아빠 이범수의 모습이 호기심을 높인다. 이들은 중요한 대화를 나누는 듯 진지한 표정부터 전매특허 햇살미소까지, 유쾌한 매력이 묻어나는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tvN 드라마 ‘시그널’ 속 배우 조진웅과 이제훈처럼 사뭇 의미심장한 다을이의 눈빛이 큰 웃음을 예고한다.
이와 관련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범수는 만반의 준비를 한 채 소다남매와 무인도 체험에 나섰다. 이 같은 아빠 이범수의 철저한 준비물 속에는 무전기도 포함돼 있었다.
무전기를 발견한 아빠 이범수와 소다남매는 즉석에서 무전대화를 시도했다. 특히 무전기에 집중한 소을은 “나와라 오바, 들린다 오바”라고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무전 교신 단어들을 말해 아빠 이범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76회는 4월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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