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진구, 임시완을 필두로 한 영화 ‘원라인’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VIP시사회에 등장했던 여자 스타들의 패션이 화제다.
지난 3월23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VIP시사회에서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참석한 것. 그중 유독 눈길을 끌었던 스타는 다름 아닌 유이, 써니, 유인영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에 각자 개성 있는 패션으로 연출했던 이들의 스타일링 포인트는 과연?
#유이
데뷔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아왔던 가수 겸 배우 유이. 이날 그는 독특한 패션을 선보이며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고리 장식이 들어간 블랙 아우터를 가볍게 걸친 뒤 화이트 배색으로 된 스커트를 매치해 패셔니스타다운 완벽한 패션을 보여줬다.
[Editor Pick] 지금처럼 따뜻한 날씨와 어우러진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싶다면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연출해 볼 것. 여성스러우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자아낼 수 있다. 또한 아직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를 대비해 카디건을 챙길 것을 추천한다. 간절기 스타일링을 완성함과 동시에 환절기 건강 또한 예방할 수 있다.
#써니
반면 발랄한 매력으로 등장했던 소녀시대 멤버 써니는 데님과 화이트 컬러를 활용하며 공식석상 룩을 완성시켰다. 그는 꽃무늬 패치가 가미된 데님 재킷과 함께 원피스 조합으로 로맨틱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데일리 룩을 선보인 것.
화이트 원피스는 봄을 상징하는 의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터. 특별해 보이진 않지만 단품으로도 훌륭하게 연출할 수 있다.
[Editor Pick]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레이어드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이때 원피스는 시스루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팬츠는 블랙 컬러로 매치해보자. 소재 특성상 아찔한 매력은 물론 유니크한 멋까지 낼 수 있다.
#유인영
‘바비인형’이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배우 유인영은 아름다운 각선미를 드러내며 섹시한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핑크빛 블라우스에 비대칭 데님 스커트를 매치해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하는가 하면 체크 패턴이 들어간 재킷으로 트렌디함을 그대로 표출했다.
우선 유인영처럼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블루종과 함께 데님스커트를 매치하거나 레이스 소재의 티셔츠를 함께 레이어드해보자. 이목을 끌 수 있는 화려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Editor Pick] 어떤 스타일이라도 스커트를 매치하면 여성스럽고 아찔한 분위기를 풍기게 된다. 그중 데님 스커트는 봄에 연출하기 딱 좋은 아이템으로 오버사이즈의 재킷이나 블루종 등과 함께 착용한다면 보다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더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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