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4.67

  • 1.61
  • 0.06%
코스닥

694.39

  • 2.39
  • 0.35%
1/3

[셀프뷰티] 수지처럼 맑고 깨끗한, 하지원처럼 탱탱한 피부 만들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배아름 기자] 수많은 뷰티제품이 넘쳐나는 요즘. 다양한 종류의 제품으로 어떻게 써야 할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복잡한 관리법과 과장된 광고에 지쳐버린 소비자들은 셀프 뷰티케어로  점차 스마트해지고 있다.

작은 생활 습관의 변화로 조금만 노력하면 시술, 값비싼 화장품 없이도 얼마든지 아름다워질 수 있다. 브라운관을 가득 채우고도 모공 하나, 결점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를 보여주는 연예인들.

연예인들이라고 막연하게 피부가 좋을 거라는 생각은 오산. 철저한 관리와 유지를 통해서 화면으로도 깨끗하고 밝은 피부를 만든다는 사실. 수지의 밝은 피부부터 송중기의 모찌 피부로 가꿀 수 있는 노하우. 셀프뷰티에서 연예인처럼 밝고 깨끗한 피부를 갖는 연예인별 관리 방법을 알아보자.

◉맑고 깨끗한 피부 : 수지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만큼이나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가진 수지. 수지 역시 한 뷰티방송에서 피부에 대해 ‘안에서부터 촉촉하고 환하게 빛나는 피부가 진짜 예쁜 피부’라고 밝히며 수분 충전과 미백 관리에 집중한다고 전했다.

수지는 피부 관리를 위해 ‘4-2-4’ 세안법을 선보이기도 했다. 적당량의 클렌징 오일을 얼굴 구석 구석 4분 동안 부드럽게 롤링하고 클렌징 폼으로 2분 동안 메이크업 잔여물을 씻어낸다. 그런 후 미온수로 4분 동안 헹궈내면 피부 속의 노폐물을 씻어내고 수지처럼 수분을 잃지 않고 깨끗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

또한 수지의 피부 관리 비결은 바로 ‘화장품 다이어트’. 미백, 수분, 보습 등 한 두 가지의 기능성 영양크림만 발라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또한 안티에이징을 위해 세안 직후 얼굴에 남아있는 수분을 완전히 흡수시킨 후 스킨이 아닌 세럼을 덧발라 안티에이징은 물론 각질 정돈 효과까지 한 번에 관리한다고 밝혔다.

지나치게 많은 화장품의 사용은 피부에 되레 자극을 주고 트러블은 물론 노화 진행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화장품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클렌징과 기초 스킨케어를 튼튼하게 해야 한다. 피부에 남아있는 유해물질을 완전히 씻어내고 저자극의 화장품으로 피부 내외의 장벽이 무너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피부 내외를 탱탱하게 탄력 유지 : 하지원


40대를 바라보고 있는 배우 하지원의 피부는 20대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하지원의 피부 관리 비법은 1분 1초도 건조함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수분 보충. 피부의 탄력을 위해서 찬물로 세안을 마무리 하고 보습크림을 주름이 많은 부위에 덧바르는 것이 하지원의 맑은 피부를 유지하는 노하우이다.

또한 하지원은 하루 2번 레몬수를 섭취하는 것도 피부 관리 노하우로 꼽았다. 비타민 C가 가득 들은 만큼 레몬 속의 산화방지성분이 피부 노화를 예방하며 칙칙한 피부를 생기 있게 만들어준다.

◉만져보고 싶은 모찌피부 : 송중기


‘피부 미남’으로는 송중기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 날이 갈수록 결점하나 없이 더 깨끗한 피부를 보여주는 배우 송중기는 ‘몸 속 부터 관리’하는 그만의 방법을 공개했다.

매일 아침 사과 섭취와 금연을 피부 미용으로 손꼽았다. 아침에 먹는 사과는 변비 예방뿐만 아니라 풍부한 비타민 성분이 안티에이징은 물론 피로 회복에도 탁월하다. 또한 노화를 촉진시키는 금연을 삼가며 세안을 꼼꼼히 하며 일상 속의 꾸준한 관리로 모찌 피부 유지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우유 세안이 송중기 피부 톤 유지의 한 방법. 우유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가득 들어 있어 묵은 때는 물론 각질을 제거해줘 윤기 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건강한 피부로 가꾸는 노하우 : 조여정


KBS ‘완벽한 아내’에서 미스터리한 역할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조여정. 탄탄한 연기만큼이나 브라운관에서 빛나는 그녀의 피부에 한 번 더 눈길이 간다. 반짝 반짝 빛나는 건강한 피부 유지를 위해 조여정은 ‘2.4.2.4’ 법칙을 지킨다고 밝혔다.

촉촉한 피부를 위해 하루 2L씩 물을 섭취하며 수분크림을 피아노 치듯이 4초간 두드려 흡수시킨다. 그리고 관자놀이, 눈가, 이마, 턱 등을 2분간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고 피부가 건조해질 틈이 없도록 4시간 간격으로 수분크림을 덧발라 준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SBS플러스 ‘스타그램’ 캡처, KBS ‘연예가중계’ 캡처, Onstlye ‘겟잇뷰티’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