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공조7’의 캐리커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3월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공조7’은 강제로 콤비가 된 출연진들이 치열한 배틀을 통해 최고의 예능인 콤비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7인의 출연진이 매주 달라지는 아이템에 따라 야외와 스튜디오를 오가며 대결을 펼친다.
이와 관련, 21일 공개된 포스터는 일명 ‘예능 어벤져스’라 불리는 출연진 7인의 캐리커처로 구성돼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각 캐릭터의 성격을 대변하는 표정과 특징을 부각시킨 캐리커처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것.
특히 ‘우리 이대로 사랑할 수 있을까’란 슬로건과 함께 발그레한 분홍 볼터치가 일곱 남자의 예측 불가능한 브로맨스를 예고한다.
또한 첫 방송에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는 이들의 예측할 수 없는 리얼하고 독한 입담이 펼쳐져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이경규는 “나와 박명수가 메인인 프로그램이다”라고, 김구라는 “나와 서장훈이 베이스인 프로그램이다”라고 주장했고, 젊은 피 은지원, 권혁수, 이기광은 첫 녹화 후 형님들에게 맞추기 힘들었다며 고충을 토로,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공조7’ 연출을 맡은 전성호 피디는 7인의 출연진을 드림 멤버라 칭하며 “이경규와 박명수의 진한 우정, 김구라와 서장훈의 큰 형과 막냇동생 같은 느낌에 다른 동생들이 함께 잘 녹아들며 따뜻하고 재미있는 예능이 그려질 것 같다”고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tvN ‘공조7’은 오는 3월26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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