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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지수-박형식, 로맨스만큼 설레는 꿀케미 브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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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힘쎈여자 도봉순’ 지수와 박형식의 브로맨스가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시청률 9%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측은 15일 박형식과 지수의 화기애애한 미공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극 중 박형식과 지수는 각각 치명적인 매력남이자 잘나가는 게임회사 ‘아인소프트’의 젊은 CEO 안민혁과 츤데레 박력남이자 도봉순(박보영)의 오랜 짝사랑인 형사 인국두 역으로 열연하며 극과극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양분한 상황.

여기에 박보영, 박형식, 지수 세 남녀의 삼각 로맨스 속 박형식과 지수의 깨알같은 브로맨스 역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주 방송에서는 달콤살벌한(?) 무박 2일 데이트를 거치면서 ‘순수 괴력녀’ 도봉순과 점점 더 진해지는 삼각 동거 로맨스를 펼쳐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수직 상승시켰다.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극과극 매력으로 여심을 자극하는 두 남자. 하지만 카메라만 꺼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박보영의 질투를 부르는 꿀케미를 뿜어내고 있다고.

극중 으르렁거리는 모습과는 달리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종일관 서로를 향해 훈훈한 꽃미소를 보내는 다정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같은 두 사람의 특별한 케미 덕에 ‘힘쎈여자 도봉순’ 촬영장은 늘 화기애애할 수밖에 없다는 후문.

무엇보다 박형식 지수 두 남자의 매력이 폭발한 장면은 지난 11일 방송된 6회에 등장한 무박 2일 맞대결 신.

역대급 브로맨스 명장면을 탄생시킨 이 장면의 촬영장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에게 찰싹 달라붙어 시선을 교환하고 호흡을 맞추는 등 보는 이들의 질투를 자아내는 찰떡케미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불이 붙기 시작한 로맨스만큼이나 설렘지수를 높이는 브로맨스가 여심을 더욱 흔든다.

‘멍뭉커플’ 박보영과 박형식, ‘봉두커플’ 박보영과 지수를 두고 시청자들의 행복한 고민이 시작된 가운데 도봉순의 특별한 힘을 알아채고 그가 힘을 제대로 쓸 수 있게끔 도와주기로 한 안민혁과, 아직 도봉순의 괴력을 알아채지 못한 채 ‘츤데레 남사친’으로서 도봉순 곁을 맴돌고 있는 인국두.

도봉순에게 알게 모르게 호감을 드러내고 있는 두 남자의 앞으로도 계속될 매력 포텐에 시청자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달달 로맨스부터 심장 쫄깃 스릴러까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힘쎈여자 도봉순’ 7회는 오는 17일 오후 11시에 JTBC에서 방송된다.(사진제공: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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