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자체발광 오피스’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 시대 모든 취준생과 직장인을 위로해줄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연출 정지인 박상훈)’의 메인 포스터가 3월13일 공개됐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 사무실 내 책상 위에서 자유의 여신상처럼 우뚝 서있는 당당한 배우 고아성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와 반대로 어이없는 표정을 짓는 배우 하석진, 각잡고 있는 배우 이동휘와 이호원, 냉철해 보이는 배우 장신영, 다른 생각을 하는 듯한 배우 한선화, 그리고 지친 표정의 배우 권해효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고아성은 극 중 슈퍼 을(乙)로 거듭나는 계약직 신입사원 은호원 역을, 하석진은 그에게 독설을 서슴지 않는 마케팅팀 부장 서우진 역을 맡았다.
이어 이동휘는 엇갈린 타이밍으로 전 여친 회사에 계약직 사원으로 입사한 도기택으로, 이호원은 엄마가 시킨대로만 살던 마마보이 장강호로 변신한다.
또한 사내 악의 축 권해효(박상만 역), 악으로 깡으로 출산 2주 만에 회사에 출근한 장신영(조석경 역), 그리고 난데없는 전 남친의 등장에 능력남 꼬시기에 제동이 걸린 한선화(하지나 역) 등이 출연, 각양각색 다양한 직장인들의 파란만장 오피스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3월1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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