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천호진이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명품연기를 선보여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는 국민 배우 천호진이 tvN 새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선 굵은 연기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천호진은 이번 드라마에서 소설가이자 한국문학의 거장 백도하 역으로 출연한다.
극 중 백도하는 한세주(유아인)의 후견인이었으나, 결정적인 사건을 계기로 서로에게 등을 돌리며 돌이킬 수 없는 사이가 돼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 인물.
이와 관련,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진오(고경표), 한 때 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인 덕후 전설(임수정),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 새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는 올 4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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