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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시즌, 아우터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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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아직은 쌀쌀한 날씨지만 봄을 알리는 3월의 시작은 괜히 설레기만하다. 만물이 소생하고 모든 것들이 새롭게 시작되는 시즌인 만큼 의상에도 변화를 줘야할 시기가 아닐까.

봄맞이 포커스는 단연 아우터다. 두터운 패딩보다는 간편하고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을 활용해준다면 더욱 트렌디하고 센스 있는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봄 시즌 유행할 아우터를 알아봤다.

#라이더재킷


모델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성경.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던 그녀는 오버핏 라이더재킷을 활용해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팬츠를 매치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매력까지 발산한 것.

[Editor Pick] 봄, 가을 인기 아이템인 라이더재킷은 간절기에 제격이다. 특히 가죽재킷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즌인 만큼 재킷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다양하게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트렌치코트


마찬가지로 해외 일정을 위해 공항에 등장했던 윤아는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프린팅이 가미된 티셔츠에 데님 팬츠 조합으로 다소 수수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베이지 톤의 롱코트를 걸치며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Editor Pick] 역시 봄 하면 빠질 수 없는 트렌치코트는 올 시즌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어떤 아이템과도 리드미컬한 조화가 가능해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할 뿐만 아니라 데님 팬츠와 함께 매치한다면 더욱 멋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을 것. 

#울 재킷


반면 한 브랜드 패션쇼 참석 차 이탈리아 밀라노 출국길에 올랐던 크리스탈은 도회적인 무드를 물씬 풍기며 등장했다. 블랙 셔츠에 스키니 팬츠로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는가 하면 짙은 브라운 컬러의 재킷으로 꾸미지 않은 듯 시크한 공항패션을 보여줬다.

[Editor Pick] 남다른 감각을 뽐내고 싶다면 울 재킷을 활용해 스타일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울 소재가 보온성을 더하고 오버사이즈의 트렌디함이 스타일을 살릴 수 있을 것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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