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여자친구가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걸그룹 여자친구는 2월28일 자정(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의 콘셉트를 담은 개인과 유닛 티저 이미지를 오픈, 컴백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여자친구 여섯 멤버들은 흰 블라우스에 블랙 타이, 골드 버튼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팬츠를 매치한 제복 느낌의 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블랙 보터햇, 브로치 등 소녀스러운 디테일이 더해져 이들만의 세련되고 유니크한 스타일의 뉴밀리터리룩을 완성했다. 이에 마치 중세 기사를 연상케 하듯 기품 넘치는 무드가 인상적이다.
더욱이 여자친구는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 총을 든 저격수로 변신해 팬심을 정조준한데 이어, 이번에는 중세 기사로 완벽하게 변신하며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뽐냈다.
또한, 함께 공개된 유닛 이미지에서는 앤티크한 소파를 배경으로 깊은 눈빛을 발산하는 유주와 은하, 러블리한 매력으로 남심을 자극하고 있는 소원과 예린, 한층 성숙해진 엄지와 신비까지 6인 6색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신곡 ‘핑거팁(FINGERTIP)’의 콘셉트를 위해 저마다 헤어 컬러 변신을 시도해 한층 물오른 외모로 리즈경신을 알리며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와 관련, 타이틀곡 ‘핑거팁’은 프로듀서 이기와 용배가 참여한 곡으로, 당차고 주체적인 소녀들의 사랑 방식을 표현한 노래다. 데뷔 후 4연속 흥행을 이뤄낸 여자친구와 이기, 용배가 다시 만나 이번엔 어떤 성장 스토리를 들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여자친구는 3월6일 타이틀곡 ‘핑거팁’을 포함한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제공: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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