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장학금 2,000만원을 장애 아동 시설인 주몽재활원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몽재활원은 만 4~18세 미만의 지체, 뇌병변 장애아동 약 60명이 함께 생활하며 꿈을 키워가는 장애인 거주 시설이다. 한국닛산은 장학금 조성을 위해 지난 해 12월 기부 이벤트 '닛산 산타가 되어주세요'를 실시, 이벤트 모금액에 자체 지원을 추가해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마련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주몽재활원 아이들이 재활치료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닛산은 지난 2004년 설립 이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2011년부터 주몽재활원과 인연을 맺고, 매년 전 임직원들이 참여해 명랑운동회, 정원 꾸미기, 사생대회, 오토캠핑 등 봉사활동으로 장애아동들과 소통해왔다.
|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아우디, E클래스-5시리즈 맞서 5세대 A6 준비
▶ 차 못파는 폭스바겐, 서비스 유치경쟁 돌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