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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2차 티저 공개...예사롭지 않은 주말극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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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2차 티저 공개...예사롭지 않은 주말극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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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아버지가 이상해’, 이렇게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은 처음이죠?

3월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가 다이내믹한 캐릭터들과 스토리를 압축시킨 2차 티저 영상을 금일(24일) 공개,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주말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 속 변한수(김영철)와 나영실(김해숙)은 잉꼬부부임을 과시하듯 다정하게 장을 보고 있는 반면, 변씨네 4남매 변혜영(이유리), 변미영(정소민), 변준영(민진웅), 변라영(류화영)은 살벌하게 싸우고 있다.

이는 곧 변씨 가족의 바람 잘날 없는 좌충우돌 전개의 시작을 알리고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이어 등장하는 차정환(류수영)은 변혜영에 이어 안중희(이준)와도 분노의 멱살잡이를 선보여 두 사람의 앙숙케미를 예상케 한다.

이와 상반되는 변준영과 삼촌 나영식(이준혁)의 세대차를 극복한 찰떡호흡과, 특색있는 캐릭터들인 차규택(강석우), 오복녀(송옥숙)의 등장은 극에 활력을 더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주목된다.

더불어 나란히 벌을 서고 있는 4남매를 혼내는 나영실, 이를 말리는 변한수의 모습은 마지막까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변씨 집안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어 예사롭지 않은 주말극의 서막을 열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KBS2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변씨 집안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 가족과 사랑,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안할 감동 코믹 가족극으로, 온 세대의 공감을 자아낼 작품이다. 오는 3월4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사진제공: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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