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시간위의 집’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2월24일 영화 ‘시간위의 집(감독 임대웅)’의 배급사 페퍼민트앤컴퍼니는 작품의 4월 개봉을 앞두고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시간위의 집’은 주부 미희(김윤진)가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었던 집으로 되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일들을 그리는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로, 배우 김윤진이 3년 만의 국내 스크린 복귀를 선언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폭풍우가 쏟아지고 천둥 번개가 휘몰아치는 밤,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는 집 한 채가 등장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가족을 부르며 두려움에 떨고 있는 미희와 갑자기 어딘가로 사라져버린 아들의 모습이 화면을 스쳐가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뿐만 아니라 “그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라는 대사는 미희가 남편과 아들을 살해한 범인으로 몰렸던 사건의 이면에 어떤 비밀이 있음을 짐작하게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영화 ‘시간위의 집’은 4월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페퍼민트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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