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양주호가 ‘힘쎈여자 도봉순’에 합류한다.
2월24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연출 이형민, 극본 백미경)’은 선천적으로 어마 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 충만한 안민혁(박형식)과 정의감에 불타는 인국두(지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 배우 양주호는 진지하고 와일드한 강력계 형사 넉보이 역으로 변신한다.
극중 넉보이는 도봉경찰서 강력3팀의 팀원으로, 수사할 땐 항상 진지하고 와일드한 무게감이 있는 인물이다. 능력 있는 신입 형사 인국두와 사건 현장을 종횡무진하며 색다른 파트너 케미를 보여줄 예정.
양주호는 넉보이 캐릭터 변신을 위해 다이어트와 함께 복싱으로 몸을 만드는가 하면, 피부를 검게 태닝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과감히 짧은 반삭 헤어스타일을 시도, 와일드한 형사의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더불어 약 2개월간 실제 강력반을 견학하고 형사들과 생활하며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했다는 전언.
그간 ‘신의 선물-14일’ ‘부탁해요, 엄마’ ‘욱씨남정기’ 등 다수의 작품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온 양주호가, 진중하고 남자다운 강력계 형사로 변신해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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