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고속도로 무상점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4월14~16일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한다. 각 거점엔 타이어 관리 전문 인력과 2.5t 이동식 점검 차를 투입,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등을 확인하고 워셔액 보충이나 실내 소독 등의 서비스도 무상 제공한다. 제조사와 관계없이 모든 타이어를 대상으로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방문객에겐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캠페인 거점은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강릉 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휴게소(마산 방향)에서 실시되며, 15일에는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서울 방향), 호남고속도로 정읍휴게소(순천 방향)등 총 4곳이다.
한편, 이번 타이어 점검 캠페인은 올해 세 번째 행사다. 넥센타이어는 2017년 총 12회 타이어 무상점검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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